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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LTE]尹 탄핵 표결 앞둔 광주.."나라 바로잡겠다"
    【 앵커멘트 】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광주와 전남 시도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사흘째 거리로 나섰습니다. 80년 비상계엄의 비극을 떠올린 지역민들은 국민들에 총을 겨눈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나라를 바로잡겠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광주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5·18민주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국회 탄핵 표결이 가까워지면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는 더욱 거세지고 있
    2024-12-06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5 (목)
    1. 5·18 광장 모인 시민.."탄핵이 민심" 2. "이번엔 철저히 단죄"..못해서 되풀이 3. 국회, 7일 탄핵안 처리..이탈표 '관건' 4. LG화학, 여수2공장 매각 추진..협상 중
    2024-12-05
  • 전남교육청 (가칭)통합목포고 이설 동의안 전남도의회 승인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는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644억 원을 투입해 32 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3만 3,000㎡ 규모의 이설 부지는 목포시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목포고와 목포여고 두 명문 고등학교의 통합 이전은 전국 첫 사례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선도적 대응 방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4-12-05
  • '1인 가구' 등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 4만 8천명
    광주 지역 고독사 위험군이 4만 8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이 분석한 광주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세에서 64세 사이 1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 중 4만 8천여 명이 위험군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고위험군 규모가 780여 명에 달해 고독사 예방 정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12-05
  • [성금]HD현대삼호 협력업체 협의회 성금 1천만원 기탁
    HD현대삼호 협력업체들이 2024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HD현대삼호 협력업체협의회 김용환 회장과 회원들이 희망 나눔 성금 천만 원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저희 광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2024-12-05
  • 전남교육청·전남도 학교급식 분담률 조정 전담팀 공동 운영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가 학교급식 전담팀을 공동 운영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장기적으로 무상급식 분담률을 조정하기 위해 전남도와 공동 전담팀을 운영해, 급식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과 교육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도는 올해 50대 50이었던 무상급식 식품비 분담률을 내년에는 60대 40으로 조정했습니다.
    2024-12-05
  • 선원 살해 뒤 시신 유기한 선장 징역 28년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이유로 선원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러 살해한 뒤 시신을 바다에 버린 선장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4월 조업 중인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이튿날 바다에 유기한 40대 선장 A씨에게 징역 28년을 선고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장기간 피해자에게 가혹행위를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24-12-05
  • 광주경실련 "켄텍 총장 선임, 정치적 이해관계 배제해야"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선임에 정치적 이해관계를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에너지 분야 전문가' 모집 기준을 제외한 것은 특정 정치인을 임명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에너지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가 선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총장이 공석인 한국에너지공대는 총장 후보를 3명 압축하고, 내년 1월 선임할 계획입니다.
    2024-12-05
  • 밤사이 서해안 빗방울..아침 최저기온 1~6도
    금요일인 내일(6일)도 광주·전남은 흐리고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전남서해안 지역에는 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3도, 목포 4도 등 1~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화순 9도, 여수 10도 8~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4-12-05
  • LG화학, 여수2공장 매각 추진...쿠웨이트 기업과 막판 협상
    【 앵커멘트 】 얼마 전, 롯데그룹의 현금 물줄기 역할을 하던 롯데케미칼이 실적 부진으로 여수2공장 가동을 중단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롯데와 함께 우리나라 석유화학 투톱인 LG화학은 여수2공장 매각을 놓고 해외 기업과 막판 줄다리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LG화학이 지난 2021년, 2조 7천억 원을 들여 만든 여수NCC2공장입니다. '석유화학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의 핵심 시설이지만 중국의 공격적인 NCC 증설로 업황이 부진해지면서 공장을 돌리면 돌릴수록 손
    2024-12-05
  • 철도노조 총파업..호남선·전라선 운행률 60%대
    전국철도노조 총파업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을 오가는 호남선·전라선 열차 운행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늘(5일) 호남선과 전라선 KTX와 일반열차 운행률을 60%대로 줄여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오늘 오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1,400여 명의 노조원들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2024-12-05
  • 7일 탄핵안 표결..與 이탈표 '관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00명 중 200명이 찬성해야 합니다.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에서 얼마나 이탈표가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 시점을 오는 7일 오후 7시로 정했습니다. 탄핵 부결을 당론으로 정한 여당을 최대한 설득하고 압박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계산입니다. ▶ 인터뷰 : 천하람 / 개
    2024-12-05
  • 계엄 국회 난입 어떤 죄?.."내란 수괴는 최고 사형"
    【 앵커멘트 】 이번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해 어떤 법률이 적용될지도 관심입니다. 군인을 동원해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려 해 내란죄 적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많은데, 일각에선 직권남용 혐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내란죄 혐의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 본청의 창문을 깨고 난입해 본회의장 코앞까지 들이닥쳤습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처리한 국회의 의사 진행을 방해하려 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리적 점거
    2024-12-05
  • 갈수록 커지는 탄핵 요구.."이번만큼은 철저히 단죄해야"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5·18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광주전남지역민들은 전두환 씨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해 이같은 일이 되풀이됐다며, 이번만큼은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 광주시당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불법적인 계엄선포로 국민에게 총을 들이댄 윤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며,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에 동
    2024-12-05
  • [LTE] 5·18 광장 채운 시민..."탄핵안 가결이 민심"
    【 앵커멘트 】 비상계엄 선포 무산 이후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들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이 시각 현재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집회를 열어 윤석열 정권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탄핵안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한 국민의힘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오늘도 시민들이 많이 모였나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하면서 이곳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의자 1,000개가 금세 채워졌습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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