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직원이 동료들을 상대로 십억 대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소속 직원 A씨가 신차를 30% 싼 가격에 사게 해주겠다며 동료 직원들로부터 돈을 가로챘다는 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감사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20여 명으로부터 10억 원 상당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제가 불거진 뒤에는 무단 결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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