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울렛 월드컵점에 이어 마트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유통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와 롯데쇼핑 등에 따르면, 오늘 9일 오전 롯데마트 광주 월드컵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롯데 아울렛과 롯데마트 월드컵점이 오늘 9일 하루 휴점했습니다.
앞서 롯데 아울렛 월드컵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마트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점포 내 감염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면서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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