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년 동안 광주, 전남지역의 30대와 비정규직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코로나19 이후 지역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는 지난해 30대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1만 명 넘게 줄었고, 임시직과 일용직 등 비정규직도 광주ㆍ전남에서 2만 명 감소했습니다.
실업자가 늘면서 광주와 전남 모두 실업급여 지급액이 전년 대비 40%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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