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10조 8,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해 말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지원잔액은 62조 원으로, 전년도 말에 비해 21%, 10조 8,000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이 컸던 서비스업의 대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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