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가정의 달..특수 기대
-백화점·대형마트 슈퍼마켓 '희비'
광주지역 소매·유통업계가 2분기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59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1분기의 101보다 15포인트 상승한 116으로 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19 추가 지원정책과 거리두기 조정 등이 소비심리 회복을 이끌고,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과 가정의 달 특수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백화점 매출 상승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가제품·골프용품 등 매출 증가가 예상돼 경기전망지수가 150에 달했습니다.
반면, 대형마트과 슈퍼마켓은 각각 경기전망지수가 90으로 경기가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대형마트의 경우 근거리·소량 구매 경향과 이커머스·대형 슈퍼마켓과의 경쟁 심화가 악재로 꼽혔고, 슈퍼마켓은 식자재 가격 상승과 중대형 슈퍼마켓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가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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