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환율 급등 속에서도 강보합을 보이면서 2,400선을 지켜냈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전장(5일)보다 6.34p(0.26%) 오른 2,410.02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04p 오른 2,409.72에 개장해 장중 2,422.53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전 중 하락 전환하며 잠시 2,400선을 밑돌았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861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785억 원을, 기관은 142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8.03p(1.04%) 오른 779.46에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역외시장에서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서자 한때 1,377원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 달러당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1,371.7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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