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주택건설 시장의 찬바람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10월 주택건설 시장은 전월 대비 착공, 분양, 준공은 증가했으나, 인허가는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10월 착공실적은 15,733호로 전월(11,970호) 대비 31.4%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191호로 전월 대비63.9%, 지방은 9,542호로 전월 대비 16.5% 증가했습니다.
10월 누계 기준으로 수도권은 66,441호로 전년동기 대비 59.1% 감소, 지방은 75,154호로 전년동기 대비 55.4% 감소했습니다.
분양승인은 10월 중 33,407호로 전월(14,261호) 대비 134.3%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3,665호로 전월 대비 221.4%, 지방은 9,742호로 전월 대비 41.2% 증가했습니다.
10월 누계기준 수도권은 83,153호로 전년동기 대비 12.3% 감소, 지방은 58,964호로 전년동기 대비 54.3% 감소했습니다.
준공은 10월 중 19,543호로 전월(12,358호) 대비 58.1%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5,377호로 전월 대비190.9% 증가, 지방은 4,166호로 전월 대비 41.1% 감소했습니다.
10월 누계기준 수도권은 149,752호로 전년동기 대비 18.0% 감소, 지방은 121,208호로 전년동기 대비 19.0% 감소했습니다.
10월 전국 주택 인허가는 18,047호로 전월 대비 58.1% 감소했고, 10월 누계(1~10월) 인허가는 273,918호로 전년동기 대비 36.0%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주택 인허가는 6,125호로 전월 대비 70.2% 감소, 지방은 11,922호로 전월 대비 47.2% 감소했습니다.
10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8,299호로 집계되었으며, 전월(59,806호) 대비 2.5%(1,507호) 감소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0,224호로 전월(9,513호) 대비 7.5%(711호) 증가했으나, 10년 평균(14,342호, '13.1~'22.12)의 71.3%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7,799건으로, 전월대비 3.3% 감소했고,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0,449건으로 전월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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