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다자녀 가구 최대 연 9% 우대금리"..우수금융상품 영예

작성 : 2024-01-17 15:27:02
금감원, 신한은행·교보생명·신한라이프 우수사례 선정
기관 표창에는 신한·우리·하나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 수상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 축사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사진 : 연합뉴스

이익 나눔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이나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개발한 금융기관들이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범준 소비자보호 부원장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우수사례 공모 우수금융상품을 선정하고, 4개 금융회사를 표창했습니다.

이번 제3회 공모에서 우수상품 선정의 영예를 차지한 금융기관은 신한은행, 교보생명보험, 신한라이프생명보험입니다.

신한은행 '패밀리 상생 적금'은 결혼·임신·난임치료·출산·다자녀 가구(2명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최대 연 9%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교보생명보험의 '교보청년저축보험'은 자립준비청년(만 19~29세)이 가입 가능한 저축보험으로 5년간 연 5% 확정금리 및 종합검진서비스 제공 등 의료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상품입니다.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청년층(만 19~39세)이 결혼·출산할 때 연금액을 최고 30%까지 증액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노후대비를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금감원은 아울러, 민생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개발한 신한·우리·하나은행과 네이버파이낸셜 등 4개 금융회사에게 금감원장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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