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시행을 1년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즉각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국정 교과서 시행을 1년 유예하겠다면서 연구학교를 지정하고 2018년부터는 검·인정과 혼용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건 사실상 국정화 강행을 의미한다며, 학교 현장에 국정 교과서가 발 붙이지 못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도 국정 교과서의즉각 폐기만이 유일한 혼란수습책이라며, 이준식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0 07:39
5·18 투입 이후 PTSD 겪은 공수부대원 '국가유공자 인정'
2024-11-20 07:31
중앙분리대에 '쾅'..화재로 운전자 숨져
2024-11-19 22:21
서울 삼성동 건물서 불..120명 대피 소동
2024-11-19 22:19
'尹 명예훼손' 재판부, 검찰 공소장 지적.."기사의 허위사실 특정 안돼"
2024-11-19 21:58
실수로 비행기 비상구 연 승객..이륙 지연 해프닝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