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초등교사 '임용절벽'
현상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매년 정년 퇴직자가 10여 명 안팎에 불과하고, 육아휴직에서 복귀하는 인원이 많아
오히려 초등교사 인원을 더 감축해야 될
상황이라며 앞으로 10년 정도는 임용 인원이
없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내년 광주 지역 초등교사 신규채용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급감한 데 대해선 교대 학생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며,
6개월 휴직자만 생겨도 신규 발령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1-19 16:49
현대차 울산공장서 차량테스트 중 질식사고..연구원 3명 사망
2024-11-19 16:43
시흥 저수지서 40대 남성 시신 발견..사인 조사 중
2024-11-19 16:13
'도박사건 압수물 슬쩍'..파면된 경찰관 실형
2024-11-19 15:17
"독박 육아 힘들어" 7개월 쌍둥이 살해한 친모 영장
2024-11-19 15:01
청소차량 참변 초등생 유가족, 아파트 관계자 등 고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