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인수 본입찰에
참가할 6곳이 확정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오는 12월
본입찰을 거친 뒤 내년 초 쯤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광주은행 본입찰에
참여할 곳을 6곳으로 확정했습니다.
6개 입찰자는 신한금융, BS금융,
DGB금융, JB금융, 광주*전남상공인연합,
광주은행 우리사주조합입니다.(OUT)
탈락한 곳은 지구촌영농조합 1곳입니다.
이로써 광주은행 인수전은
대형금융지주사와 지방금융사, 지역연합체등 3각 구도로 펼쳐집니다.(OUT)
광주은행 매각 조건으로 정부가
최고가 입찰을 강조하고 있어 자금력이
우세한 입찰자가 우세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역 환원이라는 명분에서는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종만/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우선협상자 선정에서 지역지역 정서 반영,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와
지역 친환경적 경영기반을
고려해야한다는 입장을 거듭 내놨습니다.
광주은행 인수가는 현재 1조 원에서
1조 2천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광주은행은 예비실사와
최종입찰제안서를 거쳐
오는 12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내년 4 ~ 5월쯤 새 주인을 맞게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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