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정원박람회 성과와 과제(일요일 결산용)

작성 : 2013-10-20 20:50:50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구상과 출발단계부터 이해 부족과 정치적 이해다툼등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4백만 관람객을 돌파함으로서
지방의 시책사업중에서 창조경제의 모델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순천만 정원은 앞으로 국가 정원 1호로
지정을 받고 또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의
성장 모델이 돼야한다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세계인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중요성을 알린 순천만 정원박람회,

6개월동안 4백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아 세계의 정원을 즐기며
자연과 생태를 체험하고
친환경 중요성을 공감했습니다.

순천이 새로운 정원 문화와
자연과 생태 체험 관광의 거점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스탠드업-류지홍
많은 관광객들이 순천을 찾아
생태 수도 순천의 친환경 이미지와
브랜드가 높아진 것도 큰 성과입니다.

순천만 보존의 정원박람회 목적 달성과
새로운 친환경 생태 도시의 모델을 제시,
지역 발전의 디딤돌도 마련했습니다.

친환경 박람회 개최를 통한
시민들의 의식 개혁과 자부심도
의미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준비 부족과 시행 착오로
정원박람회의 이미지를 흐리는
아쉬움도 남겼습니다.

촉박한 준비 기간으로
제대로 된 정원을 선보이기 어려웠던데다
일부 편의시설과 컨텐츠 부족도
한계를 느끼게 했습니다.

인터뷰-신임숙-순천YMCA 사무총장

그러나 온갖 어려움을 딛고 목표로 했던
관람객 4백만명을 돌파했고 외국인 괌람객도 14만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로부터 중소도시의 한계와 지리적 난관을 극복한 창조 경제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부분 지방 행사의 유료 관객이
50%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정원박람회는
85.5%를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오늘 정원박람회장을 폐장한 뒤 정비를 거쳐 2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시적 개방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순천만 정원은 앞으로 우리나라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고 또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의 성장 모델이 돼야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을수
있도록 정원박물관 건립 등에 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서 성공적인 사후활용을 해야하는
과제도 현안으로 남아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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