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서 청정 굴이
본격적으로 수확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황이 좋아
어민들이
오래만에 풍작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남 여수의 굴 양식장.
양식줄을 끌어올리자
싱싱한 굴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제 막 건져올린 양식굴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다른 먹이생물들이
거의 달라 붙어있지 않습니다.
그만큼 굴이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굴 수확에 본격적으로 나선
어민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대풍이 반가울 따름입니다
인터뷰-남기두/굴 양식어민
올해는
태풍과 적조피해가 없어 작황이 좋습니다.
지난해 20%였던
자연폐사율은 5%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여수지역 굴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3만 톤.
금액으로 따지면
250억 원 어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수산물이
일본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게 확인되면서
굴 소비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김종주/굴 수협 지도과장
남해안 청정 굴 수확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집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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