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해외에 빼돌린 개인재산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11시간 가량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온 허 전 회장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개인 재산까지
모두 회사에 쏟아넣었고 뉴질랜드 기업의 자신 명의 지분도 회사 재산이라면서
해외 개인 재산은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허 전 회장의 국내외 보유
재산 현황을 토대로 외환관리법 위반이나 그룹 부도 당시 배임 혐의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허 전 회장에게 일당 5억원을
판결한 장병우 현 광주지방법원장이
허 전 회장의 대주건설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하면서 앞서 살던 아파트는 처분하지
않았다가 5개월 뒤 대주그룹 계열사인
HH개발이 장 법원장의 옛 아파트를
산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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