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여수 먼 바다에서 화물선 침몰사고로 실종된 북한 선원 11명이 오늘도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항공기 4대와 함정 11척을 동원해
침몰지점에서 100km까지 범위를 넓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물선 침몰 위치는 당초 조난신고가
발신된 곳에서 500m 떨어진 바다 밑바닥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사고선박이 북한과 관련돼 있는데다가 사고지점이 공해상이고
수심이 105m로 깊어 선박을 인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해경에 구조된 북한선원 3명과 시신
2구는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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