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지사 후보를 뽑기
위한 여론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고소.
고발이 난무하며 끝을 알수 없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남지사 후보를
뽑기 위한 여론조사가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사 후보경선은 여론조사 50%와
공론조사식 배심원단 투표 50%로
진행됩니다.
여론조사가 끝나면 오는 토요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배심원단 천명의
투표결과와 함께 여론조사 결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하게 됩니다.
경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간의 각종 의혹 제기와 폭로, 고소.고발 등 네거티브 선거전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한 것만
3건에 경고가 2건, 수사의뢰도 1건입니다
여기에 괴메일 출처 논란과 논문 표절,
공론조사 선거인단 사전 접촉 등
상대 후보를 흠집내려는 의혹제기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지금의 비방전이라면 경선 후보를
선출하더라도 검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후보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싱크-전남도지사 경선후보 관계자/경선이 끝나기전에 의혹을 밝혀서 (중앙당이)합당한 조치가 내려져야 되지않겠느냐....
전남지사 경선 후보들은 상대방 후보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맞상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백지훈 기자
"이번주 토요일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도지사 후보가 결정되기 때문에 후보간 비방이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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