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박빙의 접전...초반 지지율 확보에 총력

작성 : 2014-05-21 08:30:50
남>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으로 광주시장 선거가 일찍부터 달아오른 가운데, 후보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 지지율 변화에 따라 단일화 방향 등 선거 구도가 복잡해 질 것으로 보여, 당장 내일부터 후보들이 사활을 건 지지율 올리기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와 무소속 강운태, 이용섭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c.g.)최근 한 언론사의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c.g.) 다른 언론사의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1.1%p차이로 줄었습니다.

무소속의 두 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쟁점화시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붙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천성관/광주대 교수
"윤 후보 지지도를 잡는데 성공"

윤장현 후보는 지난 주말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한 안철수 효과 덕에 본격 선거전이 시작되면 지지율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전략공천의 이해를 구한데
이어 선거기간에 몇 차례 더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에 맞서 무소속 두 후보간 단일화가
예상보다 빨리 나올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두 후보간 단일화 여론조사가 당초 27일쯤 나올 예정이었으나 선제 대응을 위해 조기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수열/조선대 교수
"변수가 초반 지지율입니다."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광주시장 선거는 이번 주말과 다음주 초가 승패를 가늠할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정지용//때문에 각 후보진영은 선거개시와 함께 세몰이에 총력을 쏟는 등 초반 지지율 확보에 사활을 걸 전망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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