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격전지를 살펴보는 순서로
오늘은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순천시장 선겁니다.
무소속 현직 시장의 강세 속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추격과 통합진보당 후보의
선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만정원박람회 사후활용과 생태관광도시 조성, 원도심 활성화가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순천시,
모두 3명의 후보들이 나와 다양한 공약과 현안 해법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몇 여론조사 결과 조충훈 현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허석 후보가 추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CG1)
지역 언론사 대표를 지낸 허 석 후보는
정직한 시정을 강조하며 시민 참여를 통해 클린 순천과 남중권 중심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인터뷰-허석/ 새정치민주연합 순천시장 후보
CG2)
서민이 행복한 순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통합진보당 이수근 후보는 농업 예산
천억 원 확보와 학생*노인 무상급식,
시내버스 공영제 등 서민 중심의 공약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수근/통합진보당 순천시장 후보
CG3)
무ㅝ소속 조충훈 후보는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성공과 함께 신대지구 등 신도심 친환경
구축,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도시 전체가 정원인 생태수도 순천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인터뷰-조충훈-무소속 순천시장 후보
3명의 순천시장 후보들은 각각 생태수도
완성과 클린 순천, 서민이 행복한 순천을
내세우며 막판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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