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의혹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국과수가 잠시 후 정밀 부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일부라도 의혹을 풀어 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 오전
서울연구소 대강당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2차 부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약물과 독극물 검사 결과 등 부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부패가 심해 정확한 사인 규명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틀째 수색 활동을 벌여온 경찰은 어제
순천 송치재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회장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뿔테 안경을
발견했습니다.
유 씨가 숨어있다 도주했던 별장 숲속의
추억과는 5백여 미터, 변사체가 발견된
매실밭과는 1.5km가 떨어진 곳입니다.
하지만, 안경이 너무 깨끗한 데다
난시 보정용 뿔테 안경으로 유 씨가 쓰던 반무테 돋보기 안경과 달라 다른 누군가의 안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도 유 씨의 안경이라는 단서나 근거는 전혀 없다며 섣부른 추측을 경계하고
정밀 감식과 사진등을 통해 유 씨의 것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곽문준-순천경찰서 형사과장
경찰은 또 유 씨가 머물렀던
순천의 별장과 수련원 등 구원파 관련시설
4곳을 압수수색해 물과 유기농식품 등
48점의 관련 물품을 압수했습니다.
특히 방에서는 유 씨 시신과 함께 발견된
육포와 스쿠알렌이 발견됐습니다.
유 씨의 시신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
근거가 발견된 것인데 검경이 1차 수색에서 모두 놓쳐버린 겁니다
싱크-최삼동/순천경찰서장
"(압수품은) 유병언 씨가 마셨던 물로 추정되는 음료수라던지, 과자류라던지, 지적도라던지 26종에 48점입니다."
경찰은 오늘도 2백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유 씨의 이동 경로로 추정되는 송치재
주변의 정밀 수색할 계속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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