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광주-강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와 관련한 집단민원을 해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광주 서창동 집단민원 현장에서 주민들과 한국도로공사, 광주시의 의견을 들은 뒤 복개방음터널 설치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 11가지를 받아들인 조정안을 만들어 중재했습니다.
서창동 인근 주민 2천7백여 명은 광주-강진 고속도로가 마을과 너무 가깝게 들어서면서 소음과 분진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국민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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