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장현 전 시장 보이스피싱 피해자금 출처 수사

작성 : 2018-11-26 16:08:12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자금 출처까지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윤 전 시장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4억 5천만 원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수사하기로 하고, 비슷한 시기에 받은 은행 대출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남지방경찰청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해 윤 전 시장으로부터 4차례에 걸쳐 4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