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광주전남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4시 2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작업장과 차량 4대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8대와 소방관 80여 명이 출동했지만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오전 9시 20분쯤에는 순천시 장천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3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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