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과 함평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4일 영광군 법성포구와 함평군 월천포구, 제주 산지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 균이 분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예년보다 2~3개월 이른 1월에 검출된 것은 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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