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달아난 30대 음주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50분쯤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2백여 미터를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채 40m 가량을 달아난 혐의로 35살 장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장 씨는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4%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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