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근 증가세인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416건으로 전년보다 10% 가까이 줄고 사망 사고는 한 건도 없었지만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자는 2017년 24명에서 지난해 27명으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광주시내 어린이보호구역 614곳 중 신호·속도위반 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13곳으로 광주경찰청은 연말까지 추가로 34곳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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