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 선생의 합성 사진을 영화에 쓴 것에 대해 제작사측에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보성군은 독립운동가 나철 선생 사진을 영화 사바하에서 사이비 교주로 둔갑시켰다며 이는 선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고향인 보성의 이미지도 크게 실추시킨 행위라며 제작사측의 시정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사바하'에서는 나철 선생 사진이 사이비 교주의 사진으로 얼굴만 바꿔 사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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