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병의 시초였던 호남의병을 기리는 제4회 조선의병축제가 발원지인 광주 광산구 박산마을에서 열렸습니다.
광산문화원 등이 마련한 의병축제에서는 조선의병 출정식과 깃발전, 조선의병 승전기원 검무 등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1555년 을묘왜란 당시 왜구를 물리친 조선 최초의 의병장 양달사 선생의 승전 464주년과 의병 양성에 앞장섰던 송천 양응정 선생의 탄신 50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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