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4년간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의 사랑과 함께해 온 kbc 광주방송이 내일부터 광천동 신사옥 시대를 엽니다.
새로워진 kbc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가는지, 광천동 신사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선길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최선길
-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동 kbc 광주방송 신사옥 앞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48층 높이의 건물이 새롭게 지어진 kbc 광주방송의 사옥인데요.
(PAN)
바로 내일부터 이곳 광천동 신사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VCR)
kbc 광주방송은 지난 1995년 서동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뒤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왔는데요.
24년 만에 새로운 사옥으로 옮겨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는 만큼 최첨단 방송시설 등 많은 것들이 달라집니다.
먼저 지역방송 최대 규모의 DLP화면을 갖춘 뉴스 스튜디오에서 취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또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은 광주 시민들과 광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뉴스 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새로운 보도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연중기획 2030 미래리포트는 대토론회와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광주전남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일본 후쿠오카 TVQ 방송과 베트남 하노이TV, 중국 광저우TV 등 해외 방송사와의 프로그램 교류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새로워진 kbc 광주방송은 8시간 뒤인 내일 새벽 5시부터 광천동 신사옥에서 전파를 송출합니다.
(CAM)
지금까지 광천동 kbc 광주방송 신사옥에서 kbc 최선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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