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관급공사 대가' 뇌물..공무원 2명 등 9명 기소

작성 : 2019-07-18 18:28:37

화순군이 발주한 관급공사 수주와 관련한 뇌물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등 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2016년 화순군이 발주한 수만리 생태숲공원 조성사업 수주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화순군 공무원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고 조합 인사 청탁 대가로 금품을 챙긴 산림조합장 등 이번 화순군 관급공사 뇌물 비리와 관련해 모두 7명이 구속,2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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