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취재용 카드를 위조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4일) 저녁 6시쯤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에서 중국 기자 신분의 취재용 카드를 위조해 경기장에 들어가려 한 혐의로 25살 중국인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난 21일부터 수영대회 경기장을 드나들며 휴대전화로 중국 선수단을 촬영했다는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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