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 새해 첫날을 맞아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남> 해맞이 명소인 무등산과 신안 천사대교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
(고우리) 네 광주 무등산 장불재에 나와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박성호) 네 신안 천사대교 근처 오도항에 나와 있습니다.
여> 먼저 해맞이 인파가 몰리고 있는 무등산 장불재부터 연결합니다.
고우리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네, 저는 지금 무등산 장불재에 나와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붉은 여명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는데요.
잠시 뒤인 7시 41분이면 경자년 첫 해가 떠오릅니다.
(VCR IN)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졌지만 이곳은 한 발이라도 더 가까이서 일출을 보려는 해맞이 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저마다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표정입니다.
지금 이 시각 무등산 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데요.
금당산에서는 연날리기, 풍물패 공연 등의 행사가, 영광에 들어선 칠산대교에서는 떡국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마을 등 광주.전남 해맞이 명소 곳곳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CR-OUT)
모두의 염원처럼 새해에는 밝고 즐거운 소식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무등산 장불재에서 KBC 고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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