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직장폐쇄' 금속업체 규탄 집회 열려

작성 : 2020-01-17 17:39:15

설 명절을 앞두고 직장이 폐쇄된 노동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노조에 맞서 직장폐쇄를 단행한 광주 평동산단 내 A철판 가공업체를 규탄했습니다.

해당 업체 전체 노동자 16명 가운데 12명은 지난해 10월 노동조합을 설립했으며 올해 9차례의 협상 끝에 지난 10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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