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호남의 대표적인 사당 화순 삼지재의 주요 문화재가 훼손돼 보수 공사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조선시대 학포 양팽손을 비롯한 주요 문인들이 학문을 교류하고 후학을 양성한 호남 지역 대표 사당 화순 삼지재의 보수 공사 중 시문이 적힌 목판 편액이 반토막 나는 등 주요 문화재가 훼손됐습니다.
사업비 3억여 원을 들여 삼지재의 보수공사를 발주한 화순군과 농어촌공사는 문화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훼손된 문화재를 복원할 계획이라고 취재진에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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