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서울-지리산 성삼재 고속버스 노선 허가에 대한 재검토를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에 요구했습니다.
경남의 한 운송업체는 하루 여섯번 운행하던 서울-지리산 백무동 기존 노선 중 1회를 서울-성삼재 경로로 변경을 요청했고,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오는 24일부터 성삼재 노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부합하지 않은 버스 노선 인가로 지리산 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여론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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