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집을 잃은 구례 이재민들을 위해 설치한 임시주택이 부실 시공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15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 구례 이재민 임시주택은 모두 50채로 이중 일부에 시방서와 다른 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례군은 재난 상황에서 임시주택 자재가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이 어려웠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부실시공 등 위법 사항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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