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 브리더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에 대해 재조사가 필요하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국립환경과학원이 광양제철소의 브리더 연간 배출량을 2.9톤으로 추정했지만 휴풍 과정만 포함하고, 재송풍 공정이 누락돼 배출량이 과소 추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23일 국감에서 조명래 환경부장관도 이런 사실을 인정했다며 재송풍 공정을 포함해 배출량을 재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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