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한 경찰관의 추모상이 설치됐습니다.
구례경찰서는 지난 2014년 4월 7일 만취 운전자의 차량에 치여 41살의 나이로 순직한 고 배문수 경감의 추모상을 경찰서 본관 1층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구례경찰서는 배 경감의 추모 공간에 '당신을 잊지 않겠다'는 문구를 새겨 동료 경찰과 시민들에게 고인의 경찰 정신을 알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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