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오리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작성 : 2020-12-12 17:11:36

영암군의 오리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이 정밀검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암군 덕진면의 육용오리 농장 2곳의 오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리농장 2곳에서 사육하는 오리 5만 5,000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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