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지역 병원과 광주 콜센터 등 광주ㆍ전남지역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목포의 한 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병원을 폐쇄하고, 입원환자들은 모두 퇴원시켜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
해남과 목포 일가족을 중심으로 확산된 코로나19는 동료 등으로 확산되면서 관련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오늘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40명으로 늘었고,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효정요양병원 입소자가 추가로 사망해 광주 지역 누적 사망자는 21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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