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학의 2021학년도 입시 마감 결과 미달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는 용봉캠퍼스와 여수캠퍼스 전체 정원 4,207명 중 미달 인원은 140명이며 특히 여수캠퍼스는 27개 중 22개 학과에서 미달이 발생했습니다.
정원 4,350명 중 128명을 충원하지 못한 조선대의 경우 전체 76개 중 32개 학과에서 미달이 발생했으며 미달 인원은 지난해보다 7배 늘었습니다.
호남대와 광주대도 미달 인원이 각각 169명과 159명이며 미달 학과 비율도 각각 45%와 7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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