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이 2주 연장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와 고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운영을 오는 2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로 완화된 반면, 행사 가능인원은 500명에서 300명으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시설면적 당 이용인원은 4㎡당 1명에서 6㎡당 1명으로 강화됩니다.
한편,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여수와 고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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