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을 폭행한 20대 야구심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야구심판 29살 A씨에 대해 누범기간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말 광주 북구의 한 가게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을 넘어뜨린 뒤 얼굴을 여러차례 밟는 등 마구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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