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없이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지난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해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가 3천159명으로 5년전인 2017년의 무연고 사망자 수 2천8명과 비교해 57.3%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0세 미만의 청년 고독사는 지난 2017년 63명에서 지난해 102명으로 62%나 급증해, 1인 가구 증가세와 코로나19 속에서 청년층의 사회적 단절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2024-11-16 14:43
집 안 가스난로 갑자기 '펑'..1명 중상
2024-11-16 14:30
제주 어선 전복 실종 선장,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