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자의 현수막을 잇따라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한 횡단보도에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야당 후보의 현수막을 칼로 찢은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현수막이 통행을 방해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A씨는 금호동에 설치된 같은 후보자의 현수막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