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미등기전매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 신축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는 오늘(24일) 미등기전매 혐의로 화정아이파크 시행사인 HDC아이앤콘스와 토지 매입 용역업체, 철거업체, 광주의 한 세무서 등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HDC아이앤콘스는 용역업체를 통해 토지를 매입했음에도 원소유자와 직접 매매 계약을 맺은 것처럼 등기 절차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막대한 개발 이익을 얻기 위해 토지 원소유주들에게 아파트를 짓는다는 사실을 숨기고 매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07:18
'중학생 때 후배 다치게 했는데'..성인 돼 처벌받아
2024-11-15 22:27
야탑역 흉기 난동 예고 20대 "사이트 홍보 목적"..구속영장은 기각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