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초대석]허민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장

작성 : 2022-07-04 18:00:52

최근 익룡의 군집 생활을 증명하는 발자국 화석이 화순군 서유리 공룡화석지에서 세계 최초로 발굴됐습니다.

연구팀을 이끈 허민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장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이번에 교수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발굴한 발자국 화석은 어떤 건가요?

Q2. 교수님은 해남 우황리에서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7번째로 익룡 발자국 화석을 발굴하기도 했죠. '해남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라는 학명이 붙었는데, 같은 종류의 익룡 발자국일까요?

Q3. 이번에 화순 서유리에서 익룡 발자국은 어떻게 발굴하게 됐나요?

Q4. 익룡이 군집생활을 했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Q5. 어떻게 해서 익룡의 앞뒷발이 선명하게 보일 만큼 보존상태가 양호할 수 있었던 건가요?

Q6.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공룡화석지 하면, 해남 우황리 공룡화석지, 보성 비봉공룡알화석지가 떠오르는데요. 이번에 익룡 발자국들이 발굴된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는 어떤 곳인가요?

Q7.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제487호이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도 지정돼 있죠. 이번 발굴이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요?

Q8.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간이 원래 올해 4월까지였죠.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사가 미뤄지면서 1년 정도 연장된 상황인데요. 재인증 준비는 어떻게 돼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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