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 7만 1,170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계까지 사흘 연속 7만명 대로, 전날보다는 5천여 명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3만 9,182명 보다는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더블링 현상을 보였습니다.
사망자는 17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1,900만 9,08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이어지면서 사흘째 3천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 1,650명, 전남에서 1,694명이 각각 감염되면서 모두 3,3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3,327명, 19일 3,026명에 이어 사흘 연속 3천명 대입니다.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는 지난 11일 16명이 확진된 데 이어 지난 20일에도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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