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진료와 치료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확진자 폭증으로 현재 보건소 위주 대응이 어려워질 경우, 현재 57곳 운영 중인 시군별 임시 선별 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고, 주말과 공휴일 운영과 운영 시간 연장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231곳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달 말까지 300곳 이상으로 늘려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더욱 신속한 진료와 처방을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료 병상을 확보하고, 관리도 강화합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 병상은 22병상으로, 확진자 증가에도 병상 가동률이 37.5%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하루 확진자가 3천 명 이상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비로 300병상을 사전 확보하고, 공공의료원·민간 의료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원활히 입원 치료를 받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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