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마을버스에 대한 정책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부의장은 오늘(30일) 오후 시의회에서 광주광역시 마을버스 정책토론회를 열고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도시철도 2호선 완공과 함께 그 중요성이 증가할 예정이나 재정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명술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고문, 김남주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 이사, 이해신 광산버스 대표, 김광수 광주광역시 대중교통과장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12개 노선을 가진 85대(중형 84대, 준중형 1대)의 마을버스가 운행 중입니다.
이들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의 접근이 불가한 교통 취약지역과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CNG연료비 인상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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